[익산] 현지인이 추천한 어죽 맛집 풍천장어마을

 

익산 어죽 맛집

 

익산 출장차 지인 추천으로 어죽 맛집이 있다 하여  들린 풍천장어 마을이다. 문 닫은 건물이 있어 처음에는 가게가 없는 줄 알았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하다.

우선 메인 메뉴인 보양어죽을 주문했다.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장어를 먹는 테이블이 많았다. 어죽도 유명하지만 장어로 더 유명한 맛집 같다.

반응형

테이블은 좌식 테이블과 식탁 테이블이 있다.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좌식 테이블을 이용해도 좋을듯하다.

보양어죽의 밑반찬은 세 가지 반찬이 나왔다. 셀프바에 있는 반찬은 아니어서 부족하면 따로 반찬을 주문해야 한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보양어죽이 나왔다. 걸쭉하고 진한 국물은 고소한 맛이 나며 속을 확~풀어주는 느낌이 난다.

밥이 부족하면 더 먹으라고 서비스로 밥도 더 주셨다.

728x90

어죽이 너무 맛있어서 포장을 했다. 2인분 가격에 3인분을 준다. 물론 밥은 따로 없고 집밥과 같이 먹어야 한다. 급냉동한 거라 쉽게 녹지 않아 아이스박스 없이 몇 시간은 간다고 한다. 실제로 6시간 정도도 다 녹지 않았다. 포장 시 조리해서 먹는 방법도 알려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