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부도3 [제부도] 가겹게 산책하기 좋은 탑재산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탑재산 제부도 해안 둘레길에 있는 탑재산이다. 해안 둘레길은 몇 번 돌아봤는데 탑재산은 처음 올라가 본다. 높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다. 제부섬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한다.(해발 68.8m) 해안 둘레길서부터 조금 올라가니 제부도가 한눈에 들어왔다. 풍경이 정말 좋았다. 테이블도 이쁘게 만들어서 앉아서 커피 한잔 먹고 싶은 느낌이 든다.탑재산 정상이다. 정상에 이렇게 돌로 탑을 쌓아 놨다. 누군가 소원을 빈느낌이 든다.내려가는 길에도 이렇게 앉아서 풍경을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잘 만들어 놓은 듯하다. 다음에 올 때에는 커피라도 한잔 들고 와서 먹고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래로 내려왔을 때 우물도 보인다. 지금은 사용은 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 2024. 7. 23. [제부도] 놀기 좋고 옛생각이 나는 작은섬 펜션 놀기 좋고 옛 생각이 나는 작은섬 펜션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비라도 왔으면 좋은데 마침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해서 바로 제부도로 출발했다. 참고로 제부도는 물때를 잘 맞춰야 한다. 대부분 가려고 하는 시간에 길이 열려 있지만 간혹 닫혀 있는 시간이 있다. 5년 전에도 왔었는데 변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3명이 가서 방과 거실이 있는 방으로 예약을 했다. 나름 괜찮은 구조 같다. 화장실은 거실에 있다. 이불도 깨끗하게 빨라놔서 편안하게 잤다.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다.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좋았다. 우선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 먹었다. 비 오는 날 먹는 술은 기분이 약간 묘한 것 같다. 숙소 바로 앞이 바베큐장인데 비가 들이쳐서 반대편 바베큐장으로 갔다. 마침 앞방에는 예약이 없어 편안하게.. 2024. 7. 23. [제부도] 바지락 칼국수와 해물파전 맛집 서해회센타 비 오는 날 칼국수와 해물파전 주말에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비도 오고 갑자기 칼국수가 생각나서 제부도로 향했다. 찾아간 곳은 제부도 입구에 있는 지난번 물이 들어와 들어가지 못할 때 한번 방문한 곳이다. 음식도 괜찮게 나오고 주변 풍경도 좋아 다시 찾아왔다. 실내 모습이다. 창가를 바라보면서 차도 한잔 먹을 수 있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 우리는 바지락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때라 사람들이 몇 팀 없었다. 스페셜 세트부터 코스요리, 커플세트까지 메뉴가 준비가 되어있다. 먼저 밑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다.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김치와 깍두기는 정말 맛있었다. 먼저 주문한 해물파전이 나왔다. 두툼해서 몰랐는데 한 조각 잘라서 먹어보니 안에 여러 가지 해물들이 정말.. 2023. 6.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