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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37

[제부도] 먹을만한 곳 서해회센터 해칼국수 두 번째 방문한 제부도 서해회센터집이다. 지난번에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해물칼국수를 주문해 봤다. 지난번에 왔을 때 보다 손님들이 많았다. 바지락 칼국수는 9,000원, 해물 칼국수는 15,000원으로 약간 비싸기는 하다. 겨울이 제철인 굴찜도 메뉴에 있었다. 굴찜도 먹고 싶었지만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겠다. 맛도 맛인데 창가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다. 석양을 바라보며 먹는 것도 좋을 듯하다. 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인데 다른 집과는 다르게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해물칼국숙가 나왔다. 해물의 양이 정말 푸짐했다. 칼칼한 국물에 소주 안주하기 딱 좋은 메뉴 같다. 아쉽지만 차를 가지고 와서 동행한 사람은 술을 마셨는데 나는 먹지 못했다. 해물칼국수에 들어있는 껍데기만 버렸.. 2024. 1. 29.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먹을만한 곳 숙소와 식당이 올인원 우리식당민박 군산 쪽 출장이 있어 방문한 선유도이다. 군산 시내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데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기가 그래서 방문한 곳이다. 시내와는 40Km 정도 떨어진 것 같다. 일단 숙소를 잡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다. 동네가 크지 않아 선택권이 없었다. 민박집이지만 따뜻하고 좋았다. 그리고 식당을 같이 운영해 번거롭게 식당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다. 먼저 꽃게탕 소자를 주문했다. 소주 한잔에 둘이서 먹기에는 정말 좋은 안주 같다. 밑반찬도 많이 나오고 꽃게 살이 정말 꽉~ 차 있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바로 앞에 건유도 해수욕장이 있어 술도 깰 겸 해수욕장 주변을 둘러봤다. 바닷가는 언제 봐도 정말 좋은 듯하다.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최근에는 출장이 별로 없어 이렇게 좋은 풍경들을 못 봤는데 최근에 다시 보게.. 2024. 1. 28.
탄도항 먹을만한 곳 탄도어항 수산물직판장 목포회집 바지락 칼국수 탄도어항 수산물직판장 목포회집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이다. 날씨도 많이 춥고 사람들도 많이 없었다. 제부도를 돌아 조용한 탄도항으로 왔다. 비가 와 구경하는 사람들도 없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탄도항에 있는 수산물직판장으로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탄도항은 주차하기가 편하다. 사진을 못 찍어 아쉽지만 1층에 들어가면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어시장이 있다. 회부터 조개구이 요즘은 석화찜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탄도어항 수산물직판장의 다른 특징은 1층에 테이블이 있어 2층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마치 포장마차 분위기가 난다. 개인적으로는 1층에서 먹는 것도 좋다. 간단히 먹을 거라 바지락 칼국수를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자리를 잡고 조금 지난 후 .. 2024. 1. 15.
[구로디지털단지] 냉삼겹살 맛있는집 흑백집 구로디지털단지 냉삼겹살 맛있는 집 흑백집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면 가끔 가는 삼겹살 집이다. 먹거리와 안주거리가 있는데 안주거리에는 옛날 삼겹살과 주꾸미 삼겹살이 있다. 개인적으로 주꾸미 삼겹살이 맛있기는 하지만 오늘은 냉동삼겹살을 먹으려 한다. 요즘 들어서 냉동 삼겹살이 고소하고 더 맛있는 느낌이 든다. 셀프바가 있어 밑반찬은 먹고 싶을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이다. 계란프라이와 순두부국(?)이 나온다. 흑백집의 또 하나의 별미라고 생각한다. 주문한 냉샘겹이 나왔다. 얇게나와 생각보다 빠르게 먹을 수 있다. 냉삽겹은 역시 삼겹살 기름에 튀기듯 구워 먹는 맛이 좋은 것 같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살짝 배가 고파지는 느낌이 든다. 구로 디지털역 삼겹살 맛집을 찾는다면 흑백집 추천한.. 2024. 1. 15.
[대구]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점 우메다 228 이시아폴리스 대구 방문 시 가끔 들리는 이시아폴리스다. 주로 회를 많이 먹다가 이번에는 새로 생긴 양고기 전문점이 있다 하여 들린 집이다.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점이라 한다. 개인적으로 요즘은 큰 불판이 아닌 작은 불판에 먹는 것이 좋았던 나는 은근히 기대를 했다. 우메다 228 메뉴이다. 양고기와 송아지고기 그리고 와규가 주메뉴인 것 같다. 양고기와 와규는 많이 봤는데 송아지는 처음 봐서 다음에 오면 송아지 세트를 한번 주문해 봐야겠다. 우선 우리는 대표 메뉴인 양고기 세트를 주문했다. 양고기가 정말 신선해 보인다. 양파, 대파, 마늘, 방울토마토 등 여러 가지 야채와 같이 굽는다. 개인적으로 고기불판이 정말 마음에 든다.^^; 양고기도 소고기처럼 먹어 살짝 익혀서 먹었다. 육즙도 살아있고 정말 부드러운 맛을 느낄 .. 2023. 10. 3.
[영등포] 맛집 푸짐함에 놀란 하와이조개 영등포점 모임이 있어 방문한집이다. 장소는 중간 지점인 영등포역으로 잡았다. 메뉴는 조개찜으로 정했다. 모임에 맛집을 잘 찾는 분이 계서 하와이조개집으로 정했다. 하와이조개 영등포점 입구다. 골목 안쪽에 있는데 주소를 보고 가려니 처음에는 어리버리 했다. 건물 자체에 LED가 있어 나름 괜찮아 보였다. 여러 가지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정말 푸짐해 보인다. 해산물 하나하나도 정말 싱싱해 보인다. 가게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좋았다. 어느 정도 끓고 나서 먹기 시작했다. 시원한 국물에 푸짐한 해산물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메뉴판에 소라도 보이길래 소라도 주문해 보았다. 투명한 접시에 소라 껍데기도 같이 담겨저 나오니 양도 많아 보이고 더 맛있어 보인다. 영등포역 조개구이, 조개찜이 생각나신다면 .. 2023. 10. 2.
[금정] 분위기 있는 술집 이자카야 키무 모임이 있는 날이면 거의 금정역에서 모이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도 가까이 있고 환승이 가능한 역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들린 집은 항상 지나다니면서 봤던 이자카야 키무집이다. 지나다가 보면 항상 자리가 차있어 자리가 있으면 가봐야지 했던 집니다. 오랜만에 사케도 시켜봤다. 시원하게 얼음에 담아서 나왔다. 개인적으로 요즘은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먹는게 정말 좋아졌다. 실내 테이블도 넓게 되어있어 답답하게 먹지 않아도 된다. 분위기에 취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말 같다는 생각도 든다. 2023. 9. 30.
[부산] 송정해수욕장 조개구이 맛집 포항 조개구이 부산 출장 시 들린 송정해수욕장 앞 포항 조개구이집이다. 간판 사진을 못찍은게 조금은 아쉽다. 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 먹는 장점이 있다.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조금 왔었는데 조금 아쉽다.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먹는 술은 정말 뭐라 할 수 없을 만큼 좋다. 분위기에 취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말 같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조개구이라 정말 맛있었다. 솔직히 남자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조금 적은듯했다. 마지막으로 해물라면을 주문했다. 소주에는 역시 라면 안주가 최고인듯하다. 전복도 들어가 있어 마치 영양 라면을 먹는 느낌이 든다. 송정해수욕장 주변 야외에 이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맥주집도 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2023. 9. 28.
[부산] 괘법동 먹을만한 곳 육갑이 소고기 맛집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녔다. 현장옆에는 식당이 많았는데 거의 술집이 대부분이다. 우연치 않게 생등심이 11,000원이라 했다. 설마 했는데 정말 있었다. 우선 생등심 3인분을 주문했다. 양도 적당히 나온 것 같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도 있는데 싼값에도 불구하고 생등심의 마블링이 좋아 보였다. 간단히 소주 한잔 하기에도 좋다. 고기를 먹다 보니 주위에서 마지막에는 된장찌개를 꼭 시켜서 먹는 걸 봤다. 돌된장이라 했는데 약간 특이하기도 하고 다들 먹길래 주문을 해봤다. 고기판은 회수를 해가고 다른 판에다 된장찌개가 나왔다. 돌판 위에 나와서 '돌된장'인가 했다. 사리로 라면을 주문했는데 한번 살짝 삶아서 나왔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살짝 삶아서 넣어 먹으면 국물이 탁해지지도 않고 짜지 지도 않는다고 했다. 생..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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