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이 살아있는 소갈비살 구이정 금정점

소갈비살 구이정

안녕하세요. 얼마 전 지인분들과 방문한 금정역에 위치한 구이정이란 소갈비살을 전문으로 파는 집입니다. 이제는 완전히 여름 날씨 같네요. 구워 먹는 고기의 특성상 야외에서 먹기는 힘들지만 입구를 모두 오픈하니 마치 야외에서 먹는 느낌도 납니다.

구이정 메뉴

구이정 메뉴입니다. 갈비 본살이 있고 소갈비살과 소토시살 반반씩 g(그램)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3명이어서 우선은 700g을 우선 주문한 다름 모자라면 추가로 더 주문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 외 새우구이, 차돌박이, 육회 등 사이드 메뉴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 입니다. 상추와 파무침, 양파소스 등이 나옵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파무침이 맛있더라고요. 사진을 찍는데 직원분이 놀래서 실수로 고추를 불판 아래로 빠트렸습니다. 참고로 숯이 좋습니다. 나중에 고기를 먹어보면 숯불향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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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갈비살과 소토시살을 같이 올려 봤습니다. 토시살과 갈비살 차이가 많이 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시살을 좋아합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양쪽 옆으로 빼놓고 새로 고기를 올렸습니다. 고기가 신선해서 그런지 고기 빛깔도 좋고 먹어보니 쫄깃하고 고기를 잘 구워서 그런지 질기지 않았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구이정 주변입니다. 금정역 뒤편에 회사들 사이에 있어 먹을 가게들은 다른 곳에 비하면 조금 한정적이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답니다. 시간낭비 안 하고 1차를 먹고 2차는 바로 옆 가게에서 먹을 수 있는 신기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