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주변 숨겨진 냉짬뽕 맛집 시앙차이나

 

의왕역 숨겨진 맛집 시앙차이나

안녕하세요. 요즘 날도 더운데 비도 많이 오네요. 휴가 인대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과 궂은 날씨 때문에 올해는 어디 가볼 생각을 못하네요. 얼마 전 주말에 지인들과 함께 찾아간 의왕역 부근 시앙차이나 입니다. 처음에는 별 기대를 안학 간 곳이었습니다. 5명 정도 가니 칸막이로 되어있는 룸을 주시더라고요. 좋았습니다.

위치는 학교 앞 주택가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심 메뉴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코스 메뉴도 있지만 메뉴판이 많아서 단품 메뉴만 찍어 봤습니다. 위 메뉴판에는 없지만 계절 메뉴로 냉짬뽕이 있어 저는 냉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아직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이날은 날도 덥고 해서 시켜 봤습니다.

다른 여느 식당과 같이 기본적인 반찬은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짜사이 무침이 나옵니다. 짜사이 무침도 무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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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주문했던 냉짬뽕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도 많아 보이고 해산물도 많아 보입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시원해 보이네요. ㅎㅎ

짜장면 비비듯이 비비니 일반 짬뽕 국물보다는 진하진 않지만 얼핏 짬뽕과 비슷해 보입니다. 이쯤에서 매운맛이 궁금하실 텐데요. 많이 맵지는 않지만 입안이 얼얼합니다. 매운 음식 못 드시는 분들은 많이 매우실 겁니다.
일반 짬뽕에 비해 냉짬뽕은 얼음이 들어가서 그런지 각각의 재료들이 정말 탱탱하게 살아있어 식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의왕역 부근 중국음식이 생각이 나신다면 시앙차이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