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때 천서리 홍원막국수로 입맛 돌리자!

여주 천서리 홍원막국수

안녕하세요. AIS입니다. 지방 출장에서 올라오는 길에 여주에 막국수 맛집이 있다 하여 들린 집입니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대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가게 뒤쪽으로 가면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메뉴는 편육과 물막국수 그리고 비빔막국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비빔막국수와 편육을 주문 했습니다. 가격이 1천 원씩 올랐네요.
주문을 하니 번호가 새겨진 막대를 주셨습니다. 나중에 계산할때 번호가 적힌 막대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편육 맛있게 먹는 법이 있어 소스를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는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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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식탁으로 되어있어 먹기도 편했고 테이블간 거리도 적당해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들과 같이 오신 분들을 위해 좌식으로 된 테이블도 있습니다.

조금 지나니 편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양이 조금 적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국수와 먹어보니 적당한 양같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인 밑반찬은 무김치와 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이때 주전자에 육수가 나오는데 짭조름한 게 맛있습니다.

편육은 새우젓에 찍어 먹는것도 맛있고 무김치나 백김치와도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빔국수와 같이 먹는 게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는 것 갔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비빔막국수가 나왔습니다. 가끔 동네에서 여름에 입맛 없을때 가끔 먹었는데 홍원막국수는 우선 김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고 고기가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쓱쓱 비벼서 먹어보니 매콤하고, 새콤하고, 달콤함에 더해 고소한 맛까지!! 여기까지 와서 먹는 보람이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입맛도는 막국수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