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 가성비 좋은 양꼬치 한개 500원 한입 양꼬치 명덕양꼬치

안녕하세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많이 생각나는 양꼬치입니다. 최근 새로 오픈한 가게 같습니다. 양꼬치 한 개 500원입니다. 기본 양꼬치가 500원이고 나머지 부위들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른 가게들과는 다르게 양은 조금 작지만 한입 양꼬치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좋은 표현 같습니다.

금정역 7번 또는 6번 출구로 나오셔서 골목길 안쪽으로 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음식은 굉장히 저렴한편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주문하는 양이 있습니다. 제 기억에 3만 원은 기본으로 주문을 해야 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떡심 1개와 과 양꼬치 2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양꼬치를 굽는 기계는 자동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요즘에는 거의 자동으로 구워 먹는데 손으로 구워 먹으면 조금 많이 불편해서 말입니다.

우선 떡심이 나왔습니다. 지금도 약각은 헷갈리는데 아마도 떡심이 맞을 겁니다. 요거요거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약간 물렁한 쥐포를 먹는 느낌도 났습니다. 양도 적당히 나온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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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건두부도 나왔습니다. 이것 또한 맛있죠.. 하지만 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고수를 꼭 빼 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향이 정말 강합니다.

마지막으로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사진상 보시면 알겠지만 양꼬치 1개당 500원입니다. 다르 양꼬치집들과 크기가 정말 많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먹다 보니 꼬치 하나당 양이 정말 딱 맞았습니다. 완전 한입 양꼬치!! 소주 안주에 딱!! 마지막으로 정말 맘에 들었던 것은 모든 음식들이 전부 조리가 되어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상위에 있는 불판은 음식들을 데워서 먹으라고 나온 것이었습니다.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금정역 양꼬치 생각나시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명덕양꼬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