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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가 살짝 꺾인듯하다. 그래도 아직은 낮에 많이 덥기는 하다. 오늘 점심은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배터지는집을 방문했다. 주말에 한번 와보기는 했지만 사람이 많아 정신없이 먹고 나온 기억이 난다.
주차장은 가게 앞쪽과 뒤쪽에 있어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대부도 배터지는집 메뉴는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 그리고 양푼보리밥, 영양밥, 굴밥이 있다. 메뉴가 단순해서 좋다. 우리는 우선 바지락칼국수 2개를 주문했다. 가격도 정말 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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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밑반찬은 무와 김치가 나온다. 칼국수와 같이 먹기에는 이만한 반찬이 없다.
주문한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다. 거의 익혀 나와서 조금만 끓이면 먹을 수 있다. 뽀얀 국물에서 시원한 바지락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밑반찬에 같이 나오는 간장을 넣어서 먹으면 칼국수의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먹다 보니 칼국수 양도 많고 바지락이 정말 많았다. 2명에서 2인분을 다 먹지도 못했다. 정말 좋았던 점은 바지락의 해감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다른 칼국수집을 가면 해감이 안 돼 모래가 씹히는 경우가 많이 바지락의 맛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배터지는집은 바지락의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대부도에서 칼국수집을 찾는다면 배터지는집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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