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1/일상 속 맛집 탐방163

[금정] 금정역 이색 술집 무당이 없는 무당 술집 '히읗' 금정역 이색 무당 술집 '히읗' 오랜만에 금정역을 가봤다. 금정역에는 술집이 많은데 지나가다 보니 안쪽에 컨셉이 약간 특이한 집을 발견했다. 컨셉이 무당집이다. 굉장히 이색적이었다. 혼자서 혼술을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도 여럿이 와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들어오는 입구에 '무당 없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아마도 여러 사람이 와서 물어본 것 같다. 우선 우리는 감바스를 주문했다.감바스는 주로 와인과 많이 먹는데 개인적으로 소주와 같이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 금정역 이색 술집을 찾으신다면 '히읗' 추천한다.^^; 2024. 7. 23.
[강원도] 바다내음 가득한 추억이 남는 이곳 속초 소영이네 포장마차 바다내음 가득한 추억이 남는 이곳소영이네 포장마차  강원도 속초에 출장이 있어 미팅이 끝난 후 숙소를 잡고 주변에 포차 거리가 있다고 해서 저녁도 먹을 겸 포차 거리를 가봤다. 아직은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포장마차답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들이 있다. 먼저 치즈가리비구이와 고갈비구이를 주문했다.차가 다니는 도로 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얼마 전에 있었던 인도로 돌진한 차량이 생각나서 안쪽으로 자리를 잡을까도 생각했었다. ㅡ.ㅡ; 밑반찬은 도토리묵과 멸치 그리고 무김치가 나왔다. 간단히 안주로 먹기에도 좋은 안주 같다. 먼저 치즈가리비구이가 나오고 고갈비가 나왔다. 가리비구이에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 술안주 하기에 좋았고 고갈비 구이는 윤기가 윤기가.. 2024. 7. 23.
[하남시] 신장동 전통시장 갈치조림 맛집 달구지 식당 신장 전통시장 맛집 달구지  하남시에 현장이 있어 들린 신장전통시장에 있는 달구지집이다. 식당 안 사진들을 보니 오래 장사를 하신 듯하다.  해물탕, 해물찜, 낙지볶음 등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다. 해물탕이 메인 메인인 듯하다. 점심시간이고 고기를 못 드시는 지인분을 배려해 갈치조림으로 주문을 했다. 참고로 2인 메뉴가 있고 1인 메뉴가 있다.밑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겨 나왔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수저 놓는 종이도 있다.갈치조림이라서 그런가 메뉴가 나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다. 자글자글 끓는 양념에 밥을 비벼 갈치를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하남시 신장동 전통시장 맛집을 찾으신다면 달구지집추천한다.^^; 2024. 7. 23.
[당진] 삽교호 먹을만한 곳 베드로 횟집 삽교호 먹을만한 곳 베드로 횟집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이 많이 전해진다. 오늘도 비가 올 거라 예상은 했지만 오전에 잠깐 오고 말았다. 왠지 모를 답답한 마음에 당진 삽교호로 가봤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사람들로 북졌였다. 삽교호 입구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주 가는 베드로 횟집을 갔다. 지인분이 아는 집인데 삽교호에 오면 항상 여기서 해산물을 산다고 한다. 지금은 농어철이라 농어도 좋다고 했는데 늘 먹던 우럭을 주문을 했다. 왜 물어봤는지 모르겠다. ㅋㅋ  여러 가지 밑반찬들이 많이 나온다. 전복, 멍게, 해삼, 낚지 등 여러 가지 싱싱한 해산물도 소주 한잔 하기에 정말 좋다.해산물에 소주 한잔하고 있을 때쯤 주문한 우럭이 나왔다. 방금 잡은 우럭이다. 숙성회만큼 감칠맛은 없지만 .. 2024. 7. 21.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사계해변에 위치한 사계해변국수집 사계해변 고기국수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지만 그중에 하나 고기국수도 있다. 전에는 몰랐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란 드라마를 보고 제주도를 가면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중에 하나이다.블로그에 올라온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지 않았지만 사계해변 바로 앞에 주차하기도 편하고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편의점 옆에 있는 조그마한 가게다. 고기국수, 회비빔국수, 고기비빔국수, 닭칼국수 등이 있다. 우리는 가장 위에 있는 고기국수를 주문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 것 같다.가게 안 테이블은 4개가 있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양파와 콩나물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김치가 맛있었다.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기다리던 고기 국숙가 나왔다. .. 2024. 6. 4.
[강원] 정선 민둥산역 조식 맛집 억새꽃 맛집 민둥산역 억새꽃 맛집 정선에 현장이 있어 자주 가던 조식집이다. 민둥산역에 위치해 있으며 길가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다. 물론 저녁에는 삼겹살과 한우 등 여러 가지 안주들이 있어 소주 한잔 하기에 정말 좋다.  조식으로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억새꽃 맛집은 다른 음식들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밑반찬도 여러 가지 많이 나와 밥을 다 먹고 나면 정말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든다.민둥산역 조식 하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억새꽃 맛집' 추천드립니다.^^ 2024. 6. 2.
[강원] 정선 민둥산역 돈까스 맛집 '김밥집' 강원도 정선에 현장이 있어 자주 방문한 김밥집이다. 간판도 따로 있지 않다. 민둥산역 계단을 내려오면 오른쪽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기가 힘들다.여러 가지 메뉴가 있다. 김밥과 라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추천한다. 수제돈까스인데 옛날 어머니가 집에서 해주시던 맛을 느꼈다. 김밥과 돈까지 그리고 안주류 까지 있다. 저녁에 술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한 번은 먹어보고 싶다.김밥과 라면이 먼저 나왔다. 특이하게 사장님이 직접 끓여 주시는 라면과 셀프로 끓여 먹는 라면이 있다.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직접 끓여주시는 라면이 맛있을 거 같아 주문해서 먹었다. 단무지는 셀프다.^^ 주문한 돈까스가 나왔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겉바속촉'의 말이 떠오른다.  셀프라면은 여러 종류의.. 2024. 6. 2.
[당진] 현지인이 인정한 맛집 우렁이 박사 출장차 들린 우렁이 박사 쌈밥집이다. 도로가 옆에 있어 찾기가 쉬었다. 주차 공간도 상당히 널널 했다. 우리가 간 날은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분비 지는 안았다. 점심시간 때나 주말은 정말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우선 박사정식을 주문했다. 쌈장, 된장찌개, 초무침이 세트로 나온다. 쌈장은 우렁덕장과 우렁쌈장 2가지로 주문을 했다. 덕장은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이며 쌈장은 담백한 맛이 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덕장을 추천한다. 물론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약간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에 손이 더 간다. 무엇보다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2024. 5. 23.
[제부도] 먹을만한 곳 서해회센터 해칼국수 두 번째 방문한 제부도 서해회센터집이다. 지난번에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해물칼국수를 주문해 봤다. 지난번에 왔을 때 보다 손님들이 많았다. 바지락 칼국수는 9,000원, 해물 칼국수는 15,000원으로 약간 비싸기는 하다. 겨울이 제철인 굴찜도 메뉴에 있었다. 굴찜도 먹고 싶었지만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겠다. 맛도 맛인데 창가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다. 석양을 바라보며 먹는 것도 좋을 듯하다. 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인데 다른 집과는 다르게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해물칼국숙가 나왔다. 해물의 양이 정말 푸짐했다. 칼칼한 국물에 소주 안주하기 딱 좋은 메뉴 같다. 아쉽지만 차를 가지고 와서 동행한 사람은 술을 마셨는데 나는 먹지 못했다. 해물칼국수에 들어있는 껍데기만 버렸.. 2024. 1.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