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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일상 속 맛집 탐방

[군포] 산본 가성비 최고인 숨겨진 맛집 회포차

by DHSY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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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숨겨진맛집 회포차]

 

연말이라 회식자리가 많은 요즘이다. 회식자리가 많은 연말은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번에 소개할 집은 회맛집이다. 정말 놀라운 가격에 소주한잔을 할 수 있는 횟집같다.

제목처럼 정말 숨겨진 맛집이다. 금정역쪽에 더 가까운 산본에 속했는 회포차다. 테이블은 6개정도 작은 평수의 횟집이다. 생생정보통이라는 방송에도 출현하셨던 사장님.

회포차는 코스처럼 아오는것이 특징이다. 2인부터 시작하여 5인까지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우리는 3명에서 가서 3인을 주문했다. 3인을 주문하면 사람 명수에 맞춰 음식들이 나온다.

기본 반찬이다. 바쁜와중에도 반찬들이 정갈하게 담겨져 나왔다. 여느 다른식당과는 차이가 있었다.

기본반찬이 나온 후 부터가 메인으로 이어진다. 먼저 새우와 소라 오징어 등 해산물이 나왔다. 인원수에 맞게 나온다. 

다음은 메인인 회가 나왔다. 회는 계절에 맞게 나오는듯하다. 회를 드시는 분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알기에는 찰지고 기름기가 흐르는 회가 신선하고 맛있는 회로 알고있다.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안됬는데 정말 찰져보이고 기름기가 많이 흘렀다. 참치도 인원수에 맞게 한점씩 나왔다. 회양도 3명에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 나왔다.

산본 회포차의 또하나의 별미 고등어다. 보통 회집에서는 꽁치가 기본으로 나온다. 다른 가게에 가면 고등어를 따로 8천원에서 1만원에 판매를 한다. 하지만 여기 회포차에서는 메뉴에 포함이 되어있다. 집에서 고등어구이를 해먹으면 이런맛이 나질 않는다. 간도 잘되어 있는게 따로 메뉴를 만들어서 판매를 해도 괜찮을듯하다.

다음으로 나온메뉴는 전복, 멍게, 낚지 그리고 무침이 나왔다. 무슨무침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식당에서는 맛볼 수 없는 굉장히 맛있는 무침이였다.

회를 먹을 때 빠질수 없는 탕! 다음은 서더리탕이다. 서더리탕은 별도로 5천원! 5천원인데 반해 양이 푸짐하게 나왔다. 3만9천원에 이 모든 회를 다먹고 서더리탕까지 추가주문해도 5만원이 넘지 않는다. 정말 가성비 최고인듯 하다. 3명에서 5명 정도 모임 이라면 산본에 위치한 '회포차'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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