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양고기 전문점 라무진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군포 금정역에 위치한 라무진 입니다. 양고기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으로 체인점 입니다. 가게 장소는 조금 협소한듯하나 멀을때에는 크게 지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를 구워 주십니다.
저희는 징기스칸 양갈비 1인분과 징기스칸 양고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14,000원 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밑반찬이라기 보다는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고추와 양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양배추가 나옵니다. 다진 고추는 기호에 맞게 개인마다 주는 소스에 적당히 덜어서 휘휘 겨어주면 끝!
다음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로가 나옵니다. 야채도 같이 나오는데 고기를 구운다음 구워 주시더군요. 방울토마토와 양파 그리고 마늘,파 등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야채를 좋아 하는데 많이 나오니 좋네요.^^;
직원분이 오셔서 먼저 고기 불판을 기름으로 싹~ 닦에 주십니다. 저는 이럴때가 가장 기대감이 있어 보입니다. 마치 폭풍전야처럼 고기기를 올리기 전 앞으로 이 불판은 고기를 굽기위해 준비하는 모습(?) ㅎㅎ
우선 양고기를 먼저 구워 주셨습니다. 마치 고기가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다음으로 마늘과 파 그리고 양파, 버섯 등 야채를 올려 주십니다.
양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익어갈때쯤 숙주도 올려주십니다. 숙주가 많이 보이기는 하나 구우면 양이 엄청 작아 집니다.
양고기와 숙주 그리고 개인의 기호에 맞게 마을이나 파, 버섯 등 곁들여 소스에 찍어 먹으면 양고기 특유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치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 났습니다.
양고기를 어느정도 먹을때쯤 양갈비를 올려 주셨습니다. 양갈비도 정말 신선해 보이네요. 양갈비는 갈비대가 있어 나중에 뜯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고기의 부위마다 맛은 다른데 저는 크게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기 육질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일상-1 > 일상 속 맛집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꾸자꾸 생각나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소메랑 신환점 (0) | 2022.06.17 |
---|---|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 추천한 가성비 갑인 횟집 시흥 싱싱삼미어시장 (0) | 2022.06.17 |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맛있는 가성비 최고인 참치집 (0) | 2022.06.09 |
[군포] 당정동 오래된 맛집 해장하기 딱 좋은 식당 (0) | 2022.06.06 |
[서울] 신도림역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점심한끼 어때? (0) | 2022.06.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