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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늘 그런 일상 속

[당진] 서해안 숨겨진 해돋이 명소 당진 한진포구

by DHSY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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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숨겨진 해돋이 명

:) 당진 한진포구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해돋이를 보러 서해안 당진에 있는 한진포구를 향해 출발 했습니다. 매년 해돋이는 보러 갔었는데 서해쪽에서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주로 정동진을 많이 갔었습니다. 호미곶은 한번 가봤네요^^; 새해 뜨는 첫 해를 보러 오시는분들이 많아 솔직히 많이 힘듭니다.



도착 후 차를 주차해 놓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칼국수 집들이 몇군데가 있고 주차창쪽에 커피숍이 있습니다. 다행이 5시쯤 도착하니 주차 할 자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6시가 넘으니 차들이 많아 주차할 공간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직은 많이 어둡습니다. 항구쪽에서 여기저기서 사진찍는 모습들이 너무 즐거워 보였습니다.



전희는 항구쪽에 위치한 선창횟집 앞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항구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지대가 조금 높아서 여기서 보아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선창횟집 앞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다리 너머로 붉게 해가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매년 첫 해를 보는것은 이상하게 설레이고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말입니다.


 


해가 보일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구름이 많이 가려져 있어 처음에는 못보는줄 알았습니다.



 서해안쪽에 해뜨는 시간은 07:47분이라고 했는데 50분이 조금 넘으니 해가 머리를 살짝 들어 냈습니다.^^



유난히도 2019년의 해는 너무 이뻐 보였습니다.



소원 정말 열심히 빌었습니다.^^ 올해는 정말 소원이 이루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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