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역 맛집 물만난 오징어 ]
금정역 오징어회 가성비 좋은 횟집이다. 금정역 먹자골목 중앙쪽에 위치해 찾기도 쉬어 모임이 있을때 모여서 간단히 먹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고, 겨울에는 따끗게 시원한 오징어회를 먹을 수 있다. 입구쪽에는 수조관이 있어 요즘에는 무슨 물고기가 있나 하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이다. 금정역 오징어 나라메뉴는 셋트메뉴가 주를 이룬다. 오징어 해산물 셋트를 비롯하여, 광어, 우럭, 산낚지 등 여러종류의 횟감들이 있다. 기본 셋트메뉴는 3만원대!
오징어와 해산물 셋트를 주문했다. 먼저 해산물 셋트가 나왔다. 전복, 가리비, 문어, 멍개 등 싱싱한 해산물들로만 나왔다. 그 중에 개인적을 가장 좋아하는 가리비! 가리비는 정말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
다음은 메인 메뉴인 오징어가 나왔다. 정말 쫄깃쫄깃하게 보인다. 다른 오징어집과는 다르게 오징어 다리까지 회로 나온다. 다른집들은 보통 오징어 다리는 튀김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집은 특이하게 다리까지 나온다. 오징어 다리가 꼬들꼬들한게 맛있다.^^
다음은 꽁치와 오징어 튀김이 나왔다. 꽁치는 횟집에 가면 단골로 나오는 메뉴라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는 생선구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오징어 튀김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느낌이 난다. 분식집에서 오징어 튀김을 먹는 느낌! 뭐.. 개인적으로는 쫄깃하고 바삭하고 맛있기는 한데, 오징어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잡은 오징어다리를 튀겨먹는 튀김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도있다. 물론 우리 테이블에서도 호불호가 갈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있고좋다.
3명에서 먹었는데 뒤늦게 한분이 더 오셔서 약간은 모자란 느낌이 들어 방어를 주문했다. 요즘 방어철이다보니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 다음에는 방어를 메인으로 해서 먹으러 가야겠다.
이모든 메뉴가 3만원대로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인 금정역 물만난 오징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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