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대방어 맛집 바다회사랑 2호점 방문 후기

 

 

홍대 바다회사장 1호점


팀 회식이 있던 날이다. 이번에는 홍대 방어집이 유명하다고 하여 찾아간 집이다. 일을 일찍 마치고 3시정도면 자리도 충분히 있을거라 생각했다. 먼저 1호점을 가봤다. 이른시간인대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안되겠다 싶어서 2호점으로 장소를 옮겼다.

 

 

홍대 바다회사랑 2호점


시간이 안될것같아 2호점으로 가봤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2호점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줄들이 서있던것은 처음 본다. 2호점은 1층과 2층으로 구분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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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벌써 자리가 다 차있었다.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기는 했지만 사람 인원수만 맞으면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시간 제한이 있었다.

 

 

 

기름기 좔좔 흐르는 대방어

 

인원은 5명 메뉴는 대방어 대자(99,000원)와 소자(65,000원) 2개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방어가 나왔다. 방어는 여기저기서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두껍게 썰고 기름진 방어는 처음이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줄을 서서 먹는지 이제는 알았다.

 

 

대방어를 먹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다. 시중에 부시리를 방어로 둔갑해서 파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방어의 제철은 겨울이고 부시리의 제철은 여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