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긴 꼬치구이 전문점
우연치 않게 들린 꼬치구이집이다. 코너에 있고 작은 술집이다. 솔빛 구이다미! 작은 구이집이다. 들어가는 입구만 보자면 마치 다른 나라 분위기도 물씬 풍긴다. 계단이 있어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들어가 봤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이다. 마치 꾸미지 않은 정감이 가는 입간판이다. 옛날 포장마차 분위기도 난다.
메뉴는 안주류는 꼬치 구이류와 생선구이류 그리고 탕류가 있고, 식사류 까지 준비가 되어있다.
우선 모듬꼬치구이와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다.
실내 테이블은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4개가 준비가 되어있다. 말 그대로 작은 구이집이다. 실내 분위기 또한 포근한 분위기가 난다. 연인들이 오면 좋아할 장소 같다.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정갈하게 잘 나온다. 특히 두부조림은 정말 내 입맛에 딱 맞았다.
기다리던 모둠 꼬치구이 총 7가지 메뉴가 나왔다.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뭔가 모르는 정성이 들어가 있는 기분이 들었다. 꼬치가 탄 거 없이 나왔다.
꼬치를 이렇게 개인접시에 담아 고기류와 애채를 같이 먹어도 좋다.
다음으로 고등어구이가 나왔다. 고등어도 잘 구워 먹으면 정말 최고의 안주가 될 수 있는데, 오늘 선택은 잘한 것 같다. 생선의 살도 부드럽다.
서비스로 콜라비가 나왔다. 꼬치와 생선구이에 조금 느끼함을 느꼈다면 콜라비가 느끼함을 없애주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제주도에서 직접 가지고 오신 재료라 하셨다.
마지막으로 우동을 주문해서 먹었다. 일식집에서 우동이 빠질 수는 없죠. 이렇게 우리처럼 1차로 꼬치구이집을 갔다면 식사류를 같이 주문해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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