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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자도 오지않고 해서
탄도항으로 떠났습니다.
탄도항에 도착하니 텐트도 많이 쳐있고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다행이 넓은 자리가 있어 바로
낚시대를 펼쳤습니다.
탄도항 밤전경입니다.
이날은 밤은 약간 쌀쌀하기는 했지만
춥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앉아았는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하늘을 보니
세상 편하더군요^^
하지만 조금 위험하더라구요
잠을 자다가 잘못하면
바로 바다 아래로 떨어질것 같습니다.
이날밤에는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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