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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일상 속 맛집 탐방

[안성] 안성휴게소 먹을만한 음식 짬뽕 생라면과 쏘떡쏘떡

by DHSY 201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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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생라면과 이영자가 추천한 쏘떡쏘떡

:) 안성휴게소



앞으로 휴게소에 관한 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뭐 별거가 있겠냐만은 휴게소마다 특징과 손님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지역 특성을 살린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지난 몇 년간 출장이 잦았던 나는 전국 많은 휴게소를 들려봤다. 8년전쯤 덕소 휴게소를 처음 봤을때는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휴게소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특정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으며,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 되어 있었다. 세상에 나올일 없던 나는 신세계를 보는것 같았다.
첫번째로 소개할 휴게소는 안성 휴게소이다. 휴게소에서 밥을 먹을 때는 대부분 라면을 먹는 편이다. 가격대비 음식들이 대부분 내 입맛에 맛지 않지만 라면은 정말 맛있다. 안성휴게소에서 먹을만한 음식은 짬뽕 생라면이다.(개인적인 입맛)

안성 휴게소 앞쪽에는 테이블이 쭉 늘어서 있어 음식을 사와서 먹기도 편하게 되어있다.

주문하는 곳이다. 어느휴게소나 똑같다. 내가 추천하는 음식은 짬뽕생라면이다. 가격은 5,000원! 라면 하나가지고는 비싼편이지만 다른음식에 비해서는 싼편이다.

음식이 나오는 배식구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이다.

빈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조금 기다리니 내가 주문한 짬뽕 생라면이 나왔다. 처음 먹엇을때는 몰랐는데 다른곳에서 먹는 라면과는 다른맛을 느낄 수가 있었다. 튀기지 않은 면발의 탱탱한 느낌(?) 마치 군대에서 먹던 라면 같은 느낌(?)

하지만 군대에서 먹던 라면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맛있다. 휴게소에서 먹었던 라면 치고는 제일 맛있었다. 면발을 튀지기 않아서 생소한 맛을 느낄 수 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나는 맛이다.

면발이 정말 쫄깃하다. 사진을 보고 글을쓰는 지금도 면발의 탱탱함과 쫄깃함이 느껴지는것 같다. 휴게소에 들렸을때 먹을 것이 마땅치 않다고 생각한다면 안성휴게소에 있는 짬뽕생라면을 추천한다. 생라면만의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안성휴게소의 너무나도 유명한 쏘떡쏘떡이다. 방송에 나간이후 쏘떡쏘떡 파는곳이 많이 늘어난것 같다. 쏘떡쏘떡을 어디서 사먹어야하나 저금 지켜봤다.

사진에찍힌 이곳이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 가게인것같아서 나도 하나 주문했다. 쏘떡쏘떡 매뉴가 빨강색으로 되어있다. 아마도 방송이후 바뀐것 같다. 방송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느꼈다.

다른 매뉴들고 많은데 나도 모르게 핫도그와 쏘떡쏘떡을 주문했다.

쏘떡쏘떡이 특별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핫도그도 맛있는데 휴게소를 들려 군것질을 하려는 상황이 생기는 이상하게 쏘떡쏘떡이 많이 땡긴다. 참! 쏘떡쏘떡은 고추장을 뿌려 먹어야 쏘떡쏘떡의 제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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